창녕군, 농가 일손부족 해결 외국인 계절노동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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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가을철 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농가에 투입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21명이 현재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인력확보 방안을 찾고 있다"며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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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가을철 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추가로 입국시켜 농가에 투입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21명이 현재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각각 67명과 7명 등 74명이 입국했다. 오는 11월에도 50여명의 계절노동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입국한 노동자는 범죄 및 중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기준에 대한 교육과 마약검사를 마치고 농가에 배정된다.
군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계절노동자를 유입 중이며 내년에는 도입국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해 마늘과 양파작업 등 단기간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도 일손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인력확보 방안을 찾고 있다"며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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