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강원대 학생들과 농촌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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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둔내농협은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들깨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대학생들이 농촌마을에 머물며 영농작업을 돕고, 함께 생활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원대학교 학생 80여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농작물 수확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 등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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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둔내농협은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들깨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대학생들이 농촌마을에 머물며 영농작업을 돕고, 함께 생활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원대학교 학생 80여명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농작물 수확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 등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김재영 학생대표는 “수확철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업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학우들과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바쁜 학사 일정에도 일손돕기를 위해 함께해 준 강원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학생 농활을 지원해 많은 학생이 농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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