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 자랑스런 서구인상 6명 선정

조명휘 기자 2023. 10. 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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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제34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6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서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서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리는 '제3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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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강도묵·유병회·정명숙·김상봉·김화자·이철희 씨
[대전=뉴시스] 대전 서구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에 선정된 (왼쪽부터) 강도묵·유병회·정명숙·김상봉·김화자·이철희 씨. (사진= 서구청 제공) 2023.10.1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제34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2023년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를 6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서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서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문화·예술 부문에 강도묵, 모범가정·효행 유병회, 사회봉사 정명숙, 체육진흥 김상봉, 환경·안전 김화자, 지역발전 부문 이철희 씨가 선정됐다.

강도묵 씨는 ㈜기산엔지니어링 대표로 2014년부터 서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했고, 유병회 씨는 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으로, 고령의 모친을 극진히 봉양하며, 독거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선 공로가 인정됐다.

정명숙씨는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50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김상봉 씨는 서구게이트볼협회 회장을 맡아 일하면서 2022년 대전시장기대회 종합우승, 2022년~2023년 대전시노인회장기 종합우승 등을 일궈내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공헌했다.

김화자 씨는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클린데이 캠페인 등 250회 이상의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나섰고, 이철희 씨는 ㈜두드림 대표로 채용설명회,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매해 100명 이상을 채용하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리는 ‘제34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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