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든 트로피…피츠패트릭, 팀·개인 모두 우승

주영민 기자 2023. 10. 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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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골프 투어 던힐 챔피언십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전한 피츠패트릭이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프로끼리 경쟁한 개인전에서 피츠패트릭은 신들린 퍼팅을 앞세워 정상에 올라 대형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어머니와 함께한 팀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뜻깊은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줄리엣 두하임이 정상에 올랐고, 우리나라의 임수정과 최지원 선수가 2, 3위를 차지해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휘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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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골프 투어 던힐 챔피언십에서 어머니와 함께 출전한 피츠패트릭이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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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줄리엣 두하임이 정상에 올랐고, 우리나라의 임수정과 최지원 선수가 2, 3위를 차지해 시상대 위에서 태극기를 휘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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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랑셰의 앙토니 브예브 골키퍼가 페널티킥을 막아내더니 1대 0으로 뒤지던 종료 직전 프리킥 공격에 가담해 머리로 동점골을 터트려 팀 패배를 막아내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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