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이상식 교수팀, 뇌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결과 발표

생활경제부 2023. 10. 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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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이상식 교수의 연구결과가 전자약 전문기업 ㈜리메드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공동으로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 저널 ‘Molecular Neurobiology’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의생명융합 분야를 연구하는 가톨릭관동대 이상식 교수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인 의과대학 예상규 교수는 공동으로 연구하는 내용의 일부인 알츠하이머 및 인지기능 개선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 이상식 교수



이 연구는 반복적 경두개자기자극술(이하. rTMS) 장치의 자극 파라미터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범위와 효율적인 rTMS 적용을 위한 최적 조건을 도출했다. 알츠하이머병 유발 동물모델에서의 rTMS 적용은 인지 장애를 개선하고 세포 사망을 억제하며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는 rTMS의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제시하며,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파킨슨병, 헌팅턴병 등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치료에서 rTMS의 효능을 설명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식 교수의 핵심 연구는 치매 및 인지기능 개선의 치료 기전과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세포 및 동물 실험에서 알츠하이머 및 인지기능 개선 등에 대한 가능성을 메커니즘적으로 예측할 수가 있었다.

이상식 교수는 “향후 가톨릭관동대 디지털헬스케어전공의 관련 연구자들 및 관련 기업과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제 분야의 협업을 통한 상품기획, 아이디어 구축, 브랜드 마케팅, 소프트웨어 콘텐츠, 제품개발 등을 추진하는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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