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모바일 MMORPG '씰M' 연내 국내 출시

플레이위드는 모바일 MMORPG '씰M'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연내 국내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공개된 약30초간의 티저 영상에는 '씰M'의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 토끼의 라이브와 함께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드디어 한국 상륙' 이라는 메시지를 띄운다. 이와 더불어 공식 페이스북 채널도 공개했다.

'씰M'은 지난 2003년 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MMORPG '씰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의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후속작으로 20여년간의 개발 서비스 노하우와 함께 원작 내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담아냈다.

이에 앞서 플레이위드는 지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8개국과 함께 이어 9월에는 대만, 마카오 등에서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두 권역 모두에서 오픈당시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구글플레이에서 5위권 이내 등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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