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테크노밸리, 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신뢰도↑

기업지원 성과·사업비 발굴 노력에 기여
안전·윤리경영·의료기업과 동반성장 추구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올해 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경영평가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신뢰받는 기업지원기관'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테크노밸리는 국가정책 방향에 맞는 국책사업 대응,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인증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장벽 극복, 의료기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사업 수주를 통한 기업지원 확대했다.

원주권 핵심전략산업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기업 발굴.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과 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경영진의 안전 문화 확립에 기여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임직원들은 "의료기기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도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것은 업계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며 "의료 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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