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나인 하남 미사점, "공유오피스를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배석현 2023. 10. 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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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스테이지나인(STAGE9)의 공유오피스 '하남 미사점'이 지난 9월에 정식 오픈한 이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테이지나인 관계자는 "해당 공유오피스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사무실, 회의실 시설 외에도 워킹 카페와 체험 클래스, 강연까지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며 프리랜서, 노마드 워커 등 1인 사업자를 타겟으로 하여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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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스테이지나인(STAGE9)의 공유오피스 '하남 미사점'이 지난 9월에 정식 오픈한 이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테이지나인 관계자는 "해당 공유오피스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사무실, 회의실 시설 외에도 워킹 카페와 체험 클래스, 강연까지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며 프리랜서, 노마드 워커 등 1인 사업자를 타겟으로 하여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테이지나인 하남미사점은 전용 면적이 270평에 달하는 대형 공유오피스로, 5호선 풍산역, 미사역과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대로, 상일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을 높였다. 하남미사점은 스테이지나인의 메인 모델로써 기존 공유오피스 형태에 더해 프리랜서,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아우르는 '몰입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모던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보기 위한 '몰입형 업무공간'과 함께 리차징존, 힐링룸 등 다양한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테이지나인 신창헌 대표는 "우리는 단순 업무 공간보다 그 안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연결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딱딱한 업무환경만 제공하는 것보다 여러 가치를 함께 추구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로 탄생된 것이 바로 '복합 문화공간' 컨셉이다. 스테이지나인 하남미사점 내부에는 '이너피스 존' 이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티 클래스, 북 클럽,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클래스와 강연, 네트워킹 이벤트 등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잠시 숨 쉬며 리추얼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이로써 스테이지나인 하남미사점은 당초의 공유오피스에서 그치지 않고, 1인 워커들이 터닝포인트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는 공유오피스의 업무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신창헌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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