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이창재 2023. 10. 10.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3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된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과 신공항유치에 있어 축산악취관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범한 축산악취저감 T/F팀의 추진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참가 첫해에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산악취저감 T/F팀 추진 실적 높게 평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3년 하반기 대구광역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된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과 신공항유치에 있어 축산악취관련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범한 축산악취저감 T/F팀의 추진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참가 첫해에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 군위군 농정축산 관계자들이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위군]

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축산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자체 단독사업이 아닌 민-관 협업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하고자 지난 2022년 6월 20일 출범했다.

출범 1년차를 맞은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생균제 지원사업, 악취저감 시설 지원사업,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및 군위축협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등 예산사업과 축산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무상제공 및 돈사 외부 살포와 축산악취모니터링 등의 비예산사업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공열 군위군 농정축산과장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지자체만이 아닌 군위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축산악취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