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교 환경 강사진 ‘반 4대강’ 활동가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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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강사진에 특정 정당 대선 후보 지지자와 반(反)정부, 반 4대강 활동가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초·중학교 대상 강사단 환경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위촉된 국가환경교육지원단 강사 280명 중 올해 상반기 156명이 684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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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강사진에 특정 정당 대선 후보 지지자와 반(反)정부, 반 4대강 활동가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초·중학교 대상 강사단 환경교육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위촉된 국가환경교육지원단 강사 280명 중 올해 상반기 156명이 684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강사진 소속인 서남해환경센터 A 소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고, 생명그물 B 사무국장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김보름 기자 fullm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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