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도마 속에 숨겨 밀반입한 필로폰

장수영 기자 2023. 10.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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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백해룡 영등포경찰서 형사2과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밀반입 필로폰 국내 유통 범죄조직 검거' 브리핑 중 압수한 필로폰을 공개하고 있다.

영등포서는 나무도마로 위장해 밀반입한 필로폰 74kg(시가 2200억원 상당)을 유통시킨 국제연합 3개조직 26명을 검거, 이중 관리·유통책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023.10.10/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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