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기획부터 코딩까지…서울교육청 직업계고 게임개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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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업계고 IT분야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 4회를 맞았다.
대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미래콘텐츠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협업해 운영한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5인 이내 한 팀으로 참여해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개발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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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본선 대회서 시연·현장심사…표창·장학금 수여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직업계고 IT분야 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 4회를 맞았다. 대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미래콘텐츠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협업해 운영한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5인 이내 한 팀으로 참여해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개발 프로젝트 전반을 수행했다.
13일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는 △서울디지텍고 △아현산업정보학교 △선린인터넷고 △세명컴퓨터고 △한세사이버보안고에서 총 10개팀이 진출했다.
본선 진출 팀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현직 게임 콘텐츠 전문 개발자와 협업을 통해 예선 작품에서 한층 완성도를 높인 최종 버전의 작품을 출품하게 된다.
최종 수상작은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기자단 현장심사와 시연을 거쳐 결정된다.
수상팀에게는 서울시교육감 표창과 미래콘텐츠 재단 장학금을 수여한다. 우수 수상작 대상으로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에서 애플리케이션 마켓 출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대 흐름에 맞춰 직업계고 학생들이 뛰어난 능력과 창의력으로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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