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美 연준엔 '비둘기'…11월 금리인상 확률 27%→13% 뚝

박형기 기자 2023. 10. 10.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이 재점화함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미국의 11월 금리인상 확률이 크게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오는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13.6%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거래일의 27.1%에서 절반 정도 떨어진 것이다.

중동 사태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금리인상 가능성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연준 빌딩.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이 재점화함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미국의 11월 금리인상 확률이 크게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오는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13.6%로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거래일의 27.1%에서 절반 정도 떨어진 것이다.

중동 사태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금리인상 가능성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