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단,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17개 메달 획득

이종완 2023. 10. 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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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수단은 그제(8일) 폐막한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 5개, 동 10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북 배드민턴 간판인 공희용 선수가 29년 만에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백승호 선수 등 전북현대축구단 소속 5명이 포함된 한국 축구는 결승전에서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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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선수단은 그제(8일) 폐막한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와 은 5개, 동 10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전북 배드민턴 간판인 공희용 선수가 29년 만에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백승호 선수 등 전북현대축구단 소속 5명이 포함된 한국 축구는 결승전에서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이클의 김유로·나아름 선수, 수영의 김혜진 선수, 세팍타크로 박성경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선수 등도 값진 은메달을 땄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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