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벨링엄-라우타로 모두 아니네’, 유럽 5대 리그 공식전 득점 순위 TOP 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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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상위 5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 공식전 최다 득점자 순위를 공개했다.
그는 뮌헨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9경기 9골을 터트렸다.
마르티네스는 인테르에서 5년 동안 활약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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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상위 5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유럽 5대리그 공식전 최다 득점자 순위를 공개했다.
두 선수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명은 바이엘 레버쿠젠의 공격수 빅터 보니페이스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6경기 5승 1무(승점 16)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며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레버쿠젠의 초반 압도적인 기세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선수가 보니페이스다. 그는 10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주축 스트라이커로 거듭났다.
두 번째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때 19년 동안 뛰었던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입단했던 그는 독일에서도 여전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뮌헨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9경기 9골을 터트렸다.
3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올해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물려받은 벨링엄은 지단의 후계자를 넘어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0경기 10골을 기록 중이다. 7일 오사수나와의 라리가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작렬했다.
2위는 인터 밀란의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다. 마르티네스는 인테르에서 5년 동안 활약한 선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으로 선임된 그는 선수단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23/24시즌 마르티네스는 10경기 11골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1일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세리에 A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4골을 터뜨렸다.
1위는 정우영의 팀 동료 세루 기라시였다. 이번 시즌 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8경기 14골을 넣으며 눈에 띄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기라시는 케인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기라시 덕분에 레버쿠젠에 이어 분데스리가 2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 soc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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