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대원, 북한제 F-7 로켓 사용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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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 일부가 북한제 유탄발사기를 무기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군사 전문 블로거 '워 누아르'가 SNS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워 누아르'는 가자지구 현지 사진을 게시하면서 "하마스 알카삼 여단 대원 중 한 명이 북한에서 제작된 F-7 로켓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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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 일부가 북한제 유탄발사기를 무기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군사 전문 블로거 ‘워 누아르’가 SNS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워 누아르’는 가자지구 현지 사진을 게시하면서 “하마스 알카삼 여단 대원 중 한 명이 북한에서 제작된 F-7 로켓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F-7은 로켓추진유탄(RPG) 발사기다. 북한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다만 공식적으로 입증되거나 북한이 인정한 적은 없다.
강한 기자 str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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