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세창고에 '안심놀터'…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우용 기자 2023. 10. 10.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안심놀터'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5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구미보세장치장의 창고 B동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육아(운동)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을 제안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해비타트는 창고 B동에 안심놀터를 조성하며 구미시는 안심놀터 시설 관리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보세창고 문화활동 모습(구미시 제공) 2023.10.10/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안심놀터'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5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구미보세장치장의 창고 B동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육아(운동)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을 제안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상지 선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시에 보세창고를 장기 무상임대하고 창고 A동‧사무동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F&B, 스포츠‧오락 시설 등 근로자 복리후생 시설과 외부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해비타트는 창고 B동에 안심놀터를 조성하며 구미시는 안심놀터 시설 관리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시는 보세장치장을 공단 권역의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