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11월 분양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10. 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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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공동 1블록에 전용 84·113㎡, 총 1340가구 규모로 조성
삼성전자,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제역 GTX 추진 등 각종 개발 호재 수혜로 미래가치 우수
전국구 청약 아파트…앞선 지제역 반도체밸리 분양 흥행으로 많은 관심 예상
< 쌍용 더 플래티넘 BI >
쌍용건설은 11월 평택시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지제역 반도체밸리)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반도체, 신도시, 광역교통 등 각종 호재가 집중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지제역 반도체밸리의 후속 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 A 896가구 ▲84㎡ B 114가구 ▲113㎡ 330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해 약 4900세대, 인구 1만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삼성전자와 함께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지하철 1호선, SRT 노선이 지나가는 지제역이 인접한 만큼,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그런 가운데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주변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집중되고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정부가 평택시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 단지로 지정하고, 지제역 주변에는 약 3만3000가구 규모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주거 단지인 ‘콤팩트시티’ 개발을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이와 함께 정부는 지제역에 GTX-A, C 노선을 연장하겠다는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교통 환경 증대도 예상된다. 특히 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해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고,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지정돼 이에 따른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GTX 노선이 추가되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교통 요충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이러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특히 도보거리에는 초교, 유치원이 계획돼 안심 통학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 바로 옆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예정)이 계획돼 있고, 지구 내 상업시설(예정)과 인근의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고급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쌍용건설의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혁신설계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도입해 수납공간 및 공간 활용성 확대했다.

조경과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지상 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과 유아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을 도입한다.

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첫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등 고품격 시설을 구성하고,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 제한이 6개월로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짧은 것이 강점이며,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앞선 지제역 반도체밸리 분양 단지의 흥행과 높은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또한 상대적으로 청약 진입 장벽이 낮고, 당첨 기회가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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