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3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 개최

2023. 10. 10.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월 4일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2023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지구와 호흡하면서 건강해질 수 있는 맨발걷기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억새물결을 감상하며 이웃과 함께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ㅣ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월 4일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2023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10월 3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를 통해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웃간 소통의 장을 열고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구야 부탁해! 그린시티 달서구’라는 부제를 가지고 환경친화적인 대회로 개최한다.

맨발걷기는 오전 10시 호림강나루공원 행사장에서 시작하여 대명유수지 제방(월성교 방면)을 왕복하여 돌아오는 약 3.6㎞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NO플라스틱 생수와 폐현수막재활용가방을 모두 증정한다. 환경 관련 퀴즈를 맞히면 EM발효액을 증정하는 부스 및 지역가수들이 출연하는 문화콘서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맨발걷기에 관심이 많은 주민 대상으로 선착순 900명을 모집하며 달서구체육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지구와 호흡하면서 건강해질 수 있는 맨발걷기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억새물결을 감상하며 이웃과 함께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