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나무도서관 개관…열람실·영상감상실 등 갖춰

이은파 2023. 10.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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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8번째 공립 작은 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이 10일 조경수마을인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67㎡ 규모의 전의나무서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 자료 열람공간 ▲ 영상감상실 ▲ 나무쉼터 등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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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나무도서관 내부 [세종시립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8번째 공립 작은 도서관인 '전의나무도서관'이 10일 조경수마을인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67㎡ 규모의 전의나무서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 자료 열람공간 ▲ 영상감상실 ▲ 나무쉼터 등으로 꾸며져 있다.

평일(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 회원 가입과 회원증 발급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회원증으로는 세종시립도서관과 15개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나무를 주제로 한 인문,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의면 정체성과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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