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환승연애’ 전남친과 출연? 난 못 해‥힘들 것 같아”(씨네타운)

이하나 2023. 10. 10.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예원이 '환승연애' 출연이 어려운 이유를 공개했다.

한 청취자는 '환승연애' 시리즈 MC였던 김예원에게 출연자로 제안이 온다면 출연을 하겠냐고 물었다.

김예원은 "연락은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도 출연자셨던 성해은 씨 채널에 출연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환승연애' 전 과정을 지켜본 결과 저는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환승연애'에 출연한다면 김예원도 시즌2 출연자였던 성해은처럼 눈물을 많이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예원이 ‘환승연애’ 출연이 어려운 이유를 공개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예원, 임준혁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환승연애’ 시리즈 MC였던 김예원에게 출연자로 제안이 온다면 출연을 하겠냐고 물었다.

김예원의 절친인 박하선은 “나가지 마라. 저는 반대한다. 너무 여려서 안 될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예원은 “하선 씨는 저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예원 씨는 따뜻해서 거의 100% 연락이 오지 않나. 환승연애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예원은 “연락은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도 출연자셨던 성해은 씨 채널에 출연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환승연애’ 전 과정을 지켜본 결과 저는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환승연애’에 출연한다면 김예원도 시즌2 출연자였던 성해은처럼 눈물을 많이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예원은 “그 정도로 눈물이 많지는 않다. 그때 해은 씨가 힘든 시기였고 모든 패널이 응원하던 분위기였다. 제가 나가면 저 또한 힘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다른 사람들 연애를 잘 눈치 채나”라고 물었다. 김예원은 “다른 사람 연애를 눈치채기보다는 사람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어떤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에도 의중을 파악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출연자들의 마음을 잘 알아차린다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연애를 빨리 눈치채는 편까지는 아닌 것 같다. 마음을 잘 보는 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