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아트를 한 자리에…'디파인 서울' 내달 1∼5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수 미술과 디자인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아트 페어가 내달 서울에서 열린다.
아트부산은 다음 달 1∼5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27, 레이어41, 앤디스 636 등 성수동 일대에서 디자인 앤드 아트 페어 '디파인 서울' 1회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디파인이라는 아트페어 이름은 디자인과 파인 아트(순수미술·fine art)라는 두 단어를 연결 지어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순수 미술과 디자인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아트 페어가 내달 서울에서 열린다.
아트부산은 다음 달 1∼5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27, 레이어41, 앤디스 636 등 성수동 일대에서 디자인 앤드 아트 페어 '디파인 서울' 1회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디파인이라는 아트페어 이름은 디자인과 파인 아트(순수미술·fine art)라는 두 단어를 연결 지어 만들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작품과 현대미술을 한 공간에서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태오 디자이너가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사물의 내면'이라는 테마로 행사를 꾸몄다.
주제관 '아름다운 인고'에서는 조각가 나점수, 박홍구 작가의 나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1회 행사에는 이탈리아 기반의 지오파토 앤드 쿰스, 멕시코와 제네바, 뉴욕에 거점을 두고 있는 갤러리 필리아 등 해외 갤러리·스튜디오를 비롯해 국제갤러리, 화이트스톤, 캉 컨템포러리 아트, PKM 갤러리, 두손 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카 스튜디오의 오라클 가구 컬렉션, 지오파토 앤드 쿰스의 새 조명 작품인 'DAL', 홍승혜, 올라퍼 엘리아슨, 이원우, 구현모, 이사무 노구치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미술계 인사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디파인 토크',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이 후원하는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