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근처 세워지는 서울시립도서관은 어떤 모습?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3. 10. 10.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 청량리역 인근에 건립되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에 대한 1단계 설계공모에서 5개 팀이 선정돼 2단계로 진출했다.

지난 5일 1단계 작품 심사를 거쳐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개 팀이 선정됐는데, 국내에서 3개 팀, 국외에서 1개 팀, 국내와 국외팀이 합작한 1개 팀이 2단계로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차 설계공모에 국내외 116점 경쟁…2차 설계공모에 5개 작품 진출
1단계 설계공모를 통과한 5개 선정작 가운데 하나. 서울시 제공


서울 동대문 청량리역 인근에 건립되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에 대한 1단계 설계공모에서 5개 팀이 선정돼 2단계로 진출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목조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되며, 1만6,899㎡ 부지에 야외정원 1만㎡ 규모로 3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에 국제설계공모가 시작된 이래 국내 243개, 국외 176팀 등 모두 419개 팀이 참가등록을 했고, 최종 작품도 116점이 접수됐다. 

지난 5일 1단계 작품 심사를 거쳐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개 팀이 선정됐는데, 국내에서 3개 팀, 국외에서 1개 팀, 국내와 국외팀이 합작한 1개 팀이 2단계로 진출했다. 

2단계에서는 기존 설계안을 발전시켜 작품을 최종 보완 제출하게 되며 오는 12월 중순에 2단계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2단계 설계공모에 참여할 5팀은 ㈜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대한민국), Studio Contrapposto(콜롬비아), 소솔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대한민국),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대한민국+스페인), massmellow 콘소시엄(대한민국) 등이며, 작품 이미지와 심사결과는 프로젝트 서울(project. seoul.go.kr)을 통해 공개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