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준비부터 추모까지 한 번에”···교원그룹,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 출시

박정현 기자 2023. 10.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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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상조업계 최초로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을 선보이고 장례 사업을 강화한다.

첫장을 통해 장례 또는 장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4시간 365일 무료 고인 이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첫장은 장례 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장례 문화를 안착 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대표적인 장례 종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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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상조업계 최초로 장례 종합 플랫폼 선봬
사내벤처 대회 우승한 ‘잇다’ 아이디어 사업화
“접근성 높여 합리적인 장례 문화 안착에 기여”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 설명 이미지. 사진 제공=교원그룹
[서울경제]

교원그룹이 상조업계 최초로 장례 종합 플랫폼 ‘첫장’을 선보이고 장례 사업을 강화한다.

교원그룹은 10일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에서 우승한 ‘잇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서비스 첫장을 출시했다.

△전국 장례식장 및 장지 검색 △가격 비교 △부고 문자 발송 등 장례 준비 단계부터 온라인 추모 서비스까지 장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식장의 경우 교원라이프의 프리미엄 장례식장 ‘교원예움’을 비롯해 전국 1000여 개 장례식장 인프라 및 비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쉽고 간편하게 조회·비교할 수 있다. 수목장, 봉안당, 공원묘지 등 전국 100여 곳의 장지 정보를 담아 첫장 앱을 통해 내·외부 시설과 장지 유형별 이용 금액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장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첫장을 통해 장례 또는 장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24시간 365일 무료 고인 이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고인과의 추억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개인 추모 공간을 꾸밀 수 있다. 가족, 지인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는 특별 추모관도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첫장은 장례 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장례 문화를 안착 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대표적인 장례 종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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