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밀문건 유출 의혹에 자발적 특검 신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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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유출한 의혹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특검의 신문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바이든 대통령의 워싱턴DC 사무실에서는 부통령 시절 작성된 기밀문서가 발견됐으며,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윌밍턴 사저 등에서 비밀 문서가 추가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상원의원 신분이었던 시점에서 기밀문건을 반출했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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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유출한 의혹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특검의 신문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바이든 대통령의 워싱턴DC 사무실에서는 부통령 시절 작성된 기밀문서가 발견됐으며,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윌밍턴 사저 등에서 비밀 문서가 추가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메릴랜드주 연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전직 검사인 한국계 로버트 허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전격 임명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상원의원 신분이었던 시점에서 기밀문건을 반출했는 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밀문건이 발견된 직후 당국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91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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