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이종배 "원전 생태계 조속히 복원 …CF(무탄소) 동맹 공론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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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해결책을 위해서는 경제성이 있고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믹스'(전력발생원 구성비)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원전에 대한 경험과 능력이 있고, 원전이 가장 쉽게 잘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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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전기요금 해결책을 위해서는 경제성이 있고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믹스'(전력발생원 구성비)를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는 원전에 대한 경험과 능력이 있고, 원전이 가장 쉽게 잘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세계 각국은 다 원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에 울주군 서생면 온양읍 등지에서 원전 유치 움직임이 있던데 이런 것도 감안해서 원전을 확대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원전 생태계도 조속히 복원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께서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 목표로 제시를 했는데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로드맵을 가지고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UN)총회에서 CF(카본 프리·무탄소) 얼라이언스를 제의했는데 정부는 이에 대해서 국제적 공론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고준위 방폐물법도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특히 민주당 위원들과도 협력 속에서 빨리 조속하게 제정이 돼야 된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원전 비즈니스 생태계가 다시 활성화되기 위해 원전이 들어간 청정 'CF 에너지 이니셔티브' 등 여러 제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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