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출범…자체 개발사업 추진·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정우용 기자 2023. 10. 10.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도시공사가 10일 출범식을 열고 마침내 닻을 올렸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99년 주차시설공단으로 발족한 구미시설공단을 구미도시공사로 변경했다.

공사는 도시개발사업과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시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금을 지역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구미시 도시관리와 개발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열린 구미도시공사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왼쪽)과 이재웅 사장이 사기를 흔들며 공사의 출범을 알리고 있다. 2023.10.10/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도시공사가 10일 출범식을 열고 마침내 닻을 올렸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999년 주차시설공단으로 발족한 구미시설공단을 구미도시공사로 변경했다.

공사는 도시개발사업과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시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금을 지역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구미시 도시관리와 개발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 재창조를 위해 함께 뛰는 파트너로서 도시공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