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생일 카페 100만 원 결제, 팬에게 감사한 마음 때문”(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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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생일카페를 개최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돌만 하는줄 알았던 요즘 트렌드위 생일 카페를 개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하지만 과한 비용을 들이게 하는 건 너무 죄송해서 카페에 방문해서 결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박명수가 자신의 생일 카페에 방문해 팬들이 무료로 음료를 마시고 갈수 있도록 100만 원을 결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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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생일카페를 개최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달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는 "생일 카페에 가신거 봤는데 화끈하시더라"라는 문자를 보내 최근 개최된 박명수의 생일 카페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사실 왜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감사해서 갔다"라며 "제가 카페를 방문하면 팬들이 '어머'하고 놀라는 반응을 예상했는데 너무 점잖게 '안녕하세요?'하고 말하셔서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이돌만 하는줄 알았던 요즘 트렌드위 생일 카페를 개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하지만 과한 비용을 들이게 하는 건 너무 죄송해서 카페에 방문해서 결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박명수가 자신의 생일 카페에 방문해 팬들이 무료로 음료를 마시고 갈수 있도록 100만 원을 결제해 화제가 됐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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