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김예원과 19살 때 연기학원서 만나, 카페서 8시간 수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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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김예원이 절친이 된 계기를 공개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의 주역인 김예원, 임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박하선, 김예원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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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하선, 김예원이 절친이 된 계기를 공개했다.
10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의 주역인 김예원, 임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박하선, 김예원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김예원은 “저희가 상상초월로 굉장히 오래된 사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하선은 “19살 때 연기학원에서 입시를 준비하다가 만났다”라고 거들었다.
박하선은 “만나면 맛집을 가는 것보다는 한 군데를 파는 것 같다. 제가 요즘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고 있는데 근처 카페를 갔다가 김예원 씨가 생각났다. 예전에 8~9시간 한 카페에서 밥도 먹고 차도 마셨다. 미안하니까 계속 시켜서 먹었다. 전시를 보러 갔는데 전시를 안 보고 계속 시켜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김예원은 “만나면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라고 공감했고, 임준혁은 “저도 카페를 가면 되게 오래 있는다. 술을 안 먹어서 카페 투어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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