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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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소방서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하동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박유진 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에 따라 산악안전사고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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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소방서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하동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하동군 관내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2020년 25건 ▲2021년 34건 ▲2022년 4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 및 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 강화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홍보 강화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에 따라 산악안전사고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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