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발주시기 평준화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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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제3회 공공조달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공공공사 발주시기 평준화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수상 아이디어는 공공공사 발주와 관급자재 수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건설자재·장비·근로자 등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국민과 기업에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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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제3회 공공조달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공공공사 발주시기 평준화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최우수상에는 '지역별 물품별 계약 및 조달 현황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지자체별 물품 조달현황 분석 플랫폼 구축'이, 우수상에는 '창업기업 가점부여 입찰공고 알리미'가 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 아이디어는 공공공사 발주와 관급자재 수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건설자재·장비·근로자 등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국민과 기업에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총 12개 팀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 우수 등 각 1팀씩 모두 3개 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조달청장 표창과 함께 총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국민과 조달기업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달청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데이터는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부가가치가 커진다"며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과 기업이 쉽고, 편하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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