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10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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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기간(5~9일) 중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1000만원(40여건)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를 맞아 서울과 부산, 인천 등 6개 지역 400여명의 출향인이 고향을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7일에는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와 부산 김제향우회에서 각각 3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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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기간(5~9일) 중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1000만원(40여건)을 모금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지평선축제를 맞아 서울과 부산, 인천 등 6개 지역 400여명의 출향인이 고향을 방문했으며, 특히 지난 7일에는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와 부산 김제향우회에서 각각 3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시는 축제기간 내내 고향사랑기부제도 소개와 참여를 유인하기 위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문안을 담은 '인생 세컷' 포토박스를 설치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하루 평균 900여명이 방문했다.
김제시 부량면이 고향인 이모씨(46‧서울 거주)는 "지평선 들녘 축제장에서 아이들의 성화로 인생 세 컷을 부모님과 삼대가 함께 하면서 출력된 사진을 보며 모두가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의 답례품 선호도는 40개의 품목을 준비하고 있지만 주로 쌀, 잡곡, 누룽지 등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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