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 막자" 이금선 증평군의원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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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는 이금선 의원이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례안은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와 지원 관련 시행 계획 수립, 스토킹 예방 교육, 피해자 심리상담 사업,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금선 의원은 "스토킹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적 안전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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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이금선 의원이 '증평군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스토킹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하자는 취지다.
조례안은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와 지원 관련 시행 계획 수립, 스토킹 예방 교육, 피해자 심리상담 사업,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금선 의원은 "스토킹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적 안전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0일 열리는 18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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