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국감서 새만금 예산 복원·농산물 가격안정 챙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브리핑 시간을 갖고 "새만금 SOC 예산 복원과 농산물 가격안정 등이 이루어지는 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10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첫 번째 국정감사로 정부여당의 실정과 폭주를 견제하고 '유능한 정책국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제한 후 "먼저 전북의 주요 과제인 새만금 SOC 예산 복원을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원팀을 이루며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해복구비 지원 확대·농업재해보험 국고지원 상향 요구 챙길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브리핑 시간을 갖고 “새만금 SOC 예산 복원과 농산물 가격안정 등이 이루어지는 국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의원은 10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첫 번째 국정감사로 정부여당의 실정과 폭주를 견제하고 ‘유능한 정책국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제한 후 “먼저 전북의 주요 과제인 새만금 SOC 예산 복원을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원팀을 이루며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해수위 위원인 윤 의원은 이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부결된 ‘양곡관리법’의 대안으로 민주당의 후속입법 대안인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쌀을 포함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면 차액을 일부 보전하는 입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일본이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약 7800t의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버릴 예정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정부를 상대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히고 “또 농업재해대책을 위한 재해복구비 지원 확대화 농업재해보험 국고지원 상향 등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서 국감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총선과 관련해 지역 내 2~3명의 경쟁 후보군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