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 불…6명 연기 흡입

조민주 기자 2023. 10. 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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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2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0일 오전 9시2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력 55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약 20분 만인 오전 9시4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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