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서 부산지역 참가자 8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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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주관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총 8명이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IT 경진대회 부문과 디지털배움터 부문으로 나눠 PC와 모바일에서의 개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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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주관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총 8명이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IT 경진대회 부문과 디지털배움터 부문으로 나눠 PC와 모바일에서의 개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IT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장애인,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치러졌다.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예선 경기를 통해 본선진출자 39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9월 본선 경기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326명(장애인 133명, 고·장년층 108명, 결혼이민자 16명, 디지털배움터 69명)의 본선진출자가 참가해 6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지역에서는 6개 분야에서 총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수상했다. 이는 68명의 수상자 중 8명이라는 높은 수상 비율은 부산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부단한 노력이 성과를 보인 것이다.
IT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고령층2 분야에서 강대근 씨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2명(익명 요구)이 각각 장년층 부문에서 대상을, 장애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는 중장년층 분야에서 정웅씨가 대상을, 청년층 분야에서 유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청년층 부문에서 2명이 은상을 받았고, 고령층 부문에서 1명이 동상을 받았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기획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가 없는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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