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패션 고민하는 무신사, 22일까지 진행 울 원단 활용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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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울 소재를 조명하기 위한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천연 섬유이자 프리미엄 의류 소재인 '메리노울'을 소개하기 위해 울마크 컴퍼니와 함께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울마크 컴퍼니는 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생분해가 가능하고 재사용 및 재활용 비중이 높은 천연 소재인 메리노울을 연구하고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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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무신사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허그 미(Hug Me)'를 주제로 울 원단을 활영한 작품을 전시한다. 170여 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23 F/W 메리노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울마크 컴퍼니는 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생분해가 가능하고 재사용 및 재활용 비중이 높은 천연 소재인 메리노울을 연구하고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청정 환경인 호주에 서식하는 6800만 마리의 메리노 종의 양에서 연중 채취하는 호주산 메리노울은 미세플라스틱이 없어 해양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번 전시에서 울마크 컴퍼니는 자원 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버려지는 울 원단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독특한 패턴으로 재조합된 울 원단이 죽어가는 나무를 포옹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통해 울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계식물 전문가'로 알려진 '하이이화' 작가와 공동 기획으로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작품을 연출했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브랜드와 협업한 23 F/W 컬렉션 화보도 선보인다. 19개 브랜드가 울마크 컴퍼니와 함께 울 소재 스웨터, 코트, 재킷 등 클래식한 무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화보 감상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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