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 2023년 챔피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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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에서 새로운 2023년 드론레이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는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최종목표로 하는 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좋은 기록을 가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 최고의 드론 파일럿을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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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에서 새로운 2023년 드론레이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는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최종목표로 하는 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좋은 기록을 가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 최고의 드론 파일럿을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드론레이싱대회 챔피언을 뽑는 개인종합부문에서 제일 높은 성적을 거둔 김민찬(한국)선수가 1위를 차지, 새롭게 탄생한 2023 드론레이싱 세계챔피언으로 등극하고 15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어 주니어, 여성, 일반, 국가대표팀, 개인종합 부문 등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폐막식에서 각각 진행됐다.
수상결과에 따르면 주니어부에서는 김민재(한국) 선수가 1위, 제이콥 카포브레스(미국) 선수가 2위, 그리버 실라스(미국) 3위, 하시모토 유키(일본)선수가 4위를 수상해 1위 800만원 2위 500만원 3위 400만원 4위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여성부에서는 완라야 완나퐁(태국) 선수가 1위, 차오 팅유(대만)선수가 2위 ,리조 루이사(이탈리아)선수가 3위, 모가연(한국) 선수가 4위를 수상, 1위 800만원, 2위 500만원, 3위 400만원, 4위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국가대표팀부문에서는 국가별 순위가 매겨져 한국이 1위, 미국이 2위, 일본이 3위, 중국이 4위, 5위 프랑스, 6위 라트비아가 각각 입상했다.
국가대표팀에게는 1위 2천만 원, 2위 1500만 원, 3위 1천만 원, 4위 800만 원, 5위 500만 원, 6위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선수단에 메달이 수여됐다.
이밖에 드론레이싱대회의 챔피언을 뽑는 개인종합부문에서는 김민찬(한국) 선수가 제일 높은 성적을 거둬 2023 드론레이싱 챔피언에 등극,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2위는 유키 하시모토(일본)선수가 차지해 1천만 원의 상금을 3위는 빅터 존슨(덴마크)선수, 4위 김민재(한국)선수가 각각 수상, 800만 원, 6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번 남원드론제전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제어 시스템을 접목한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드론스 워 챌린지'도 펼쳐져 10개팀, 30여 명이 참가, 화려한 게이트의 불빛과 드론의 비행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흘간 펼쳐진 '드론스 워 챌린지'에서는 Jff팀 염동국, 신재범, 김민수선수가 1등을 거머쥐었으며 Ddd팀 강준우, 김원, 신재찬, 이승민 선수가 2등, Mk팀 박병준, 박재형, 허성호, 김준형, 송효재 선수가 3등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남원에서는 더 많은 분께 드론스포츠를 선보일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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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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