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전 감독 영면..."멕시코 대회 4강으로 한국 축구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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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3년 우리나라의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4강을 이끌었던 박종환 전 대표팀 감독이 영면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는 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허정무, 황선홍 감독 등 축구계 선후배들이 함께 한 가운데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40년 전 선수로 4강 신화를 함께 했던 신연호 고려대 감독은,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4강으로 우리 축구에 자신감을 심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종환 전 감독은 8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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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3년 우리나라의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4강을 이끌었던 박종환 전 대표팀 감독이 영면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는 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허정무, 황선홍 감독 등 축구계 선후배들이 함께 한 가운데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40년 전 선수로 4강 신화를 함께 했던 신연호 고려대 감독은,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4강으로 우리 축구에 자신감을 심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종환 전 감독은 8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별세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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