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전 감독 영면..."멕시코 대회 4강으로 한국 축구 자신감"

서봉국 2023. 10. 10.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83년 우리나라의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4강을 이끌었던 박종환 전 대표팀 감독이 영면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는 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허정무, 황선홍 감독 등 축구계 선후배들이 함께 한 가운데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40년 전 선수로 4강 신화를 함께 했던 신연호 고려대 감독은,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4강으로 우리 축구에 자신감을 심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종환 전 감독은 8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별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3년 우리나라의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4강을 이끌었던 박종환 전 대표팀 감독이 영면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는 고인의 유족과 더불어 허정무, 황선홍 감독 등 축구계 선후배들이 함께 한 가운데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40년 전 선수로 4강 신화를 함께 했던 신연호 고려대 감독은, "한국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4강으로 우리 축구에 자신감을 심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박종환 전 감독은 85세를 일기로 지난 7일 별세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