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45일간 집중단속…교통법규위반 6000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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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강서구 부산신항 일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에 비해 단속 건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교통사고는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법규를 위반한 단속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7% 증가한 6217건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싸이카 안전기동팀, 암행순찰차, 경찰관기동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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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지난 8월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강서구 부산신항 일대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에 비해 단속 건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교통사고는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교통법규를 위반한 단속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7% 증가한 6217건이다.
강서구 지역 화물차 교통사고는 14건에서 5건으로 줄었으며, 부상자는 16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또 대형차량 통행로에 기계식 단속부스(7곳), 장방형 경광등(2곳)을 설치했고, 이달 중으로 미끄럼방지 포장시설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싸이카 안전기동팀, 암행순찰차, 경찰관기동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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