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 국토방위군 사령관 17개월 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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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토방위군 사령관 교체를 단행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령으로 신임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사령관에 아나톨리 바르힐레비치(54) 소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5월부터 국토방위군 사령관을 맡아온 이호르 이바노비치 소장은 이날 임기를 마쳤다.
바르힐레비치 신임 사령관은 지난해부터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책임자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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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토방위군 사령관 교체를 단행했다.
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령으로 신임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사령관에 아나톨리 바르힐레비치(54) 소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5월부터 국토방위군 사령관을 맡아온 이호르 이바노비치 소장은 이날 임기를 마쳤다.
대통령령으로 사령관 인사를 단행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바르힐레비치 신임 사령관은 지난해부터 격전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책임자로 복무했다. 그는 2017년 8월 소장 계급으로 진급했다.
국토방위군은 지난해 공식적으로 창설된 국군 예비군이다.
전투 경험이 있는 참전용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토방위군은 전선에 정규군이 배치될 때까지 전선을 수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중요 시설 보호, 방첩, 치안 유지 기능 등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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