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산단공과 행복트럭 활동 진행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0.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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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 사기진작 위한 커피트럭 전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한 ‘산업단지 행복트럭 시즌2’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산업단지 행복트럭은 산단공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업 현장근로자들에게 커피트럭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난해 전국 16개 단지, 6000여 명의 현장근로자에게 커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과 산단공이 공공기관 협업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추진했다. 커피 제공뿐만 아니라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사업 안내 등 기업 지원정보를 소개했다.

이날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인천, 대구, 천안, 충주, 울산, 안산 반월공단 등 전국 14개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 중 5개 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중진공과 산업단지 관리 및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산단공이 공동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각각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기업 간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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