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0만명 돌파”…‘주정차 앱’ 휘슬, 전국 70개 행정구역서 서비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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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휘슬]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 ‘휘슬’은 회원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전국 충청남도 서산시와 청양군을 포함해 70여개 행정구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번 가입하면 휘슬과 제휴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휘슬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차량 이동을 유도해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아 주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휘슬과 제휴를 맺은 지방자치단체는 70여곳이다. 최근에는 충남 서산시·청양군도 휘슬을 도입했다. 충남의 15개 행정구역 중 약 절반에 달하는 7개 지역에서 휘슬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을 도입하면 연계된 모든 지자체에서 주정차 통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서비스 지역 확대를 가속화해 주정차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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