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돌입…울산지역 피감기관 10여 곳

조민주 기자 2023. 10.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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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0일부터 791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에선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지법·울산지검 등 10여 곳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국정감사를 실시한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은 올해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회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는 국회와 부산, 대전 등에서 진행된다.

이어 교육위원회가 18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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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받은 울산시·시경찰청은 제외
국회의사당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회가 10일부터 791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에선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지법·울산지검 등 10여 곳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국정감사를 실시한 울산시청과 울산경찰청은 올해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회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는 국회와 부산, 대전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17일 국회에서 중구 혁신도시 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를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

이어 교육위원회가 18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울산시교육청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9일 한국동서발전,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감사를 각각 국회에서 한다.

20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가 국회에서 울산지방법원과 울산가정법원, 울산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

같은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울산항만공사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23일 국회에서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이들 공공기관은 혁신도시 내에 본사를 두고 있다.

24일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대전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이번 국정감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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