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하나로는 우승 못 해!" 토트넘 대선배 호소, 골잡이+센터백 추가 영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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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대선배가 토트넘이 우승하려면 스트라이커와 중앙수비수를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각) '전 스퍼스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이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리델은 토트넘이 타이틀 도전을 계속하려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두 가지 포지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중원에 비해 전방과 후방은 선수층이 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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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대선배가 토트넘이 우승하려면 스트라이커와 중앙수비수를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각) '전 스퍼스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이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프리델은 토트넘이 타이틀 도전을 계속하려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두 가지 포지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바로 중앙 공격수와 센터백이다. 토트넘의 취약 포지션 두 곳이 바로 여기다. 주전은 확실하지만 백업이 부실하다. 중원에 비해 전방과 후방은 선수층이 얕다.
수비진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더벤 외엔 믿을 만한 선수가 없다. 공격진은 절반이 부상이다. 브레넌 존슨, 마노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뿐이다.
프리델은 "내 생각에 토트넘은 여전히 다른 누군가의 골이 더 필요하다. 히샬리송이 해준다면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까지 6골이다. 히샬리송과 클루셉스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사실 히샬리송이 중앙 공격수였지만 손흥민과 자리를 바꿨다. 손흥민이 가운데에서 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히샬리송이 분발하거나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프리델은 "크리스마스 기간이 되고 FA컵이 시작되면 스케쥴이 힘들어진다. 체력 소모가 크다. 까다로운 경기가 많아진다. 과거 위대한 팀들을 돌이켜보면 힘든 경기를 잘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선수가 있었다. 손흥민이 득점을 책임지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다른 누군가가 더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 혼자서는 우승을 노리기 어렵다는 소리다. 토트넘은 8라운드까지 6승 2무로 중간 순위 1위다. 손흥민이 모든 경기를 풀타임 뛸 수 없다. 이미 손흥민은 3경기 연속 70분 내외에 교체되며 관리를 받는 중이다.
프리델은 "스쿼드 깊이와 로테이션을 생각하면 센터백도 더 있어야 한다. 반더벤과 로메로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부상을 당한다면 그만큼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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