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봉쇄로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선언하면서 인도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지시했다"면서 "전기도 식량도, 연료도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닫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통치가 시작된 2007년부터 16년간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물자 이동을 제한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선언하면서 인도적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BBC 방송에 따르면 가자지구 주민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지난 7일부터 가자지구에 원조 물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식품과 의약품을 포함해 모든 물자의 반입을 막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지시했다"면서 "전기도 식량도, 연료도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닫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통치가 시작된 2007년부터 16년간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물자 이동을 제한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주민 230만 명의 80%는 인도적 지원에 의존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이 전면 봉쇄로 현재 다수 주민이 전기, 인터넷이 끊긴 상태에 있으며 곧 음식과 물도 바닥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스라엘의 조치로 병원들이 의약품과 의료용 물자, 연료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망 1,300명 육박...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임박?
- "택배기사입니다" 새벽에 울린 초인종...누군가 벽돌 들고 서 있었다
- 국가보훈부가 "빽다방 알바생 찾는다"며 나선 이유
- '거지 나라' 된 아르헨티나...10번째 국가부도 위기 누구 탓? [와이즈픽]
- '흐르는 소면' 日 유명 맛집에서 892명 집단 식중독..."폐업하겠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