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수 15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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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준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는 153만명이다.
삼성증권 유튜브의 34세 미만 구독자 비중은 지난해 초 21.8%에서 올해 33.5%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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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준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수는 153만명이다.
MZ세대 구독자가 크게 늘었다. 삼성증권 유튜브의 34세 미만 구독자 비중은 지난해 초 21.8%에서 올해 33.5%까지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MZ세대 맞춤형 콘텐츠 효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유튜브를 통해 투자상품에 대해 다른 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을 비롯해,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가 무작위 인터뷰와 퀴즈를 내는 ‘삼성증권이 쏜다’ 등을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이 밖에도 삼성증권 직원들이 직접 일타 강사가 되어 경제와 투자에 관한 강의를 쉽게 풀어내는 강의형 콘텐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리서치 포유’, 영상을 보면서 바로 투자할 수 있는 ‘실전 영상’,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진단하는 ‘ETF 찍먹 시즌2′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왔다.
이대희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팀장은 “투자자분들에게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투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재미를 추구하면서 앞선 투자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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