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도 안전만큼 챙깁니다…볼보, ‘월 880대 처리’ 인천 센터 확장 이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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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인천 서비스센터 [사진출처=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안전 대명사’에 어울리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연다고 10일 밝혔다.

10년 전 문을 연 인천 센터는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대표 황호진)가 운영하고 있다. 볼보 차량 판매 증가로 수도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로워진 인천 센터는 총 연면적 2466.74㎡로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인천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총 8개의 워크베이 시설에서 일반 수리는 월 최대 88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120대 가능하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도 도입했다.

방문객들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도 마련해 운영한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전무)은 “볼보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세일즈에 발맞춰 올해 111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활동도 지속 전개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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