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차질 없는 주택 공급, 주거 안정 구축할 것"[국감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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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택은 물량 추가 확보와 패스트트랙 적용,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철근 누락 등 부실이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안정성을 철저히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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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김동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택은 물량 추가 확보와 패스트트랙 적용,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공공주택 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3기 신도시 등에서 3만가구 이상을 확충하고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오는 11월 조기 발표하기로 했다.
또 패스트트랙으로 지구계획·주택사업계획 동시 승인하고 각종 영향평가 절차를 완화한다. 지방공기업은 타당성검토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정관리 방안으로는 3기 신도시 부지착공 등 본격 추진에 더해 뉴:홈 사전청약 1만가구를 올해 실시하고 연내에 2024년도 사전청약 계획으로 1만가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민간 주택공급 관련, "PF 대출보증 확대, 정비사업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국토부는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연내 신규 정비구역을 6만2000가구를 지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원 장관은 철근 누락 등 부실이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안정성을 철저히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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