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폐암 신약 70억원 규모 연구 지원 과제 선정"

송연주 기자 2023. 10. 10.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기업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N4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신규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그동안 ABN401의 비임상 및 임상 연구가 꾸준히 국가과제에 선정된 것은 기술성과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에도 임상 2상 진행에 대한 지원과제에 선정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지원
[서울=뉴시스] 에이비온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N4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임상개발 신규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년간 총 70억원의 과제규모로 지원된다. 회사는 ABN401의 후속 임상 2b상 시험 계획(IND) 승인 또는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게 된다.

ABN401은 c-MET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현재 한국, 미국, 대만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그동안 ABN401의 비임상 및 임상 연구가 꾸준히 국가과제에 선정된 것은 기술성과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에도 임상 2상 진행에 대한 지원과제에 선정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